함양군 의용소방대는 지난 9월30일 하동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0회 경남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지사. 도의회의장. 하동군수. 도의원 및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경기종목은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한 50m 소방호스 끌기 및 출동단계별 200m 달리기.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개인장비장착 릴레이. 단체줄넘기 등 4개 종목으로 함양군 의용소방대는 출동단계별 200m 달리기에서 3위에 차지하는 등 전 종목에서 중상위 성적으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함양군 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장(이상현. 최성민)은 “기술경연대회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훈련을 열심히 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화재와 각종 재난현장에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소방공무원에게 지원자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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