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등학교(교장 정재섭)는 9월 19일(월)부터 9월 23일(금)까지 학부모와의 상담을 활성화하여 학생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여 학교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학부모상담 주간을 운영하였다. 지곡초등학교는 2학기를 맞이하여 그동안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담임교사와 학부모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였고. 다양한 상담주간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정통신문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담임교사와 학부모가 상담일정을 상의하여 ‘일대일 상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다.담임교사들은 사전에 상담 일정을 안내하고 학생지도에 필요한 내용을 미리 조사하여 상담 준비를 하였으며.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학교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서는 전화상담과 야간상담 기회를 제공하였다. 상담 내용으로는 학업 성적. 교유관계 형성. 학습습관 등 학교생활 전반에 관한 폭넓은 대화가 이루어졌다.학부모상담활동을 마친 김원주(3학년 강유정의 母)학부모는 “담임선생님과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이런 학교 행사에 참여할 때 마다 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신뢰감이 들었고. 우리 아이에 대해서 가정에서의 태도와는 전혀 다른 학교생활 모습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정재섭 교장은 “학부모상담은 학교와 가정이 연계한 효율적인 생활지도 및 학습지도가 이루어지는데 큰 역할을 하고. 학생. 학부모. 담임교사와의 유대관계가 좋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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