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 7곳을 착한가게로 선정했다.군은 지난 8월 1부터 30일까지 신청 접수와 군 홈페이지 게시 및 읍면과 유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접수된 28곳의 업체에 대해 현지실사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7개의 착한가게를 26일 선정했다. 선정된 착한가게는 태화관(짜장면 3.000원. 짬뽕 3.500원)과 시골돼지(삼겹살 8.000원.김치찌개 5.000원). 만월식당(삼겹살 8.000원. 국수 3.500원). 오뚜기분식(칼국수/수제비 3.000원). 대웅한우촌(등심 13.000원. 갈비탕 7.000원). 하동호식육식당(꽃등심 20.000원. 삼겹살16.000원/600g기준). 경호주유소(1895.1695/ℓ당)등이다.군은 이날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10월 이후 매월 상하수도요금 또는 쓰레기 봉투 구입비 일부 지원 및 착한가게 인증마크 부착 등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착한가게 모범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물가안정에 기여토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