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2지방선거부터 광역의원 선거구역이 군 전체를 아우르면서 도의원이 갖는 비중 또한 무게가 배가되고 있다. 오는 10·26일 치러질 군수 재선거와 도의원 보궐선거 한나라당 도의원 후보가 24일 확정되면서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지난 11일부터23일까지 정가 이모저모… 4면>23일. 한나라당 경남도공심위(위원장 여상규)는 함양군 도의원공천을 신청한 이영재씨(51·한나라당 중앙위원회 함양군지회장)와 박종민씨(52·함양중 운영위원장)에 대해 지난 21일 여의도 연구소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및 공심위 심사기준을 반영해 24일 오전9시에 공천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군수 후보군은 한나라당 최완식 후보를 비롯해 무소속 조용우·정현태·윤학송·서춘수 후보 등 5명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으며. 도의원 후보군 역시 한나라당 이영재·박종민 후보를 비롯해 무소속 유성학·임재원·강신원 후보 등 5명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선거를 앞두고 민심을 얻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한편 한나라당 도의원 공천과 관련 두 후보가 여론조사 경선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므로 공천여부와 관계없이 출마에는 제약을 받지 않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영재씨와 박종민씨 둘 중 공천여부와 관계없이 출마가 확실시 되고있어 군수·도의원 보궐선거의 지형을 갖춘셈이다.<우인섭 기자> 정가소식△한나라당 도의원공천 결과가 24일 오전 9시에 발표됨에 따라 신문에 기재되지 못함을 알리며 결과는 본지 홈페이지(주간함양)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강신원 도의원예비후보 10월2일 11시 사무실 개소△임재원 도의원예비후보 10월2일 사무실 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