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길래)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7일 함양군 소재 “함양 성민보육원”과 “함양군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였다.조길래 교육장은 "우리주변에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은데 최근 경제난과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더욱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힘든 불우이웃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문금을 전달받은 성민보육원 신정찬 원장은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나빠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이곳까지 찾아주셔서 뜻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에 조길래 교육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이런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면서”이번 일을 계기로 함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함양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여러 사회복지기관과 불우이웃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