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천년의 숲 ‘상림’과 연계하여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오스트리아 비엔나처럼 함양읍 시가지를 색(꽃). 빛(조명). 소리(음악). 낭만(사랑)이 조화를 이룬 세계적인 문화거리로 만드는 '함양의 비엔나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본 사업의 일환으로 9월10일부터 아침(08시). 점심(12시) 저녁(18시) 하루에 3회씩. 1회당 3곡씩 약 10분간 거리에 음악이 흐르도록 했다. 노래 장르는 동요. 가곡. 민요. 가요. 팝송. 클래식 등으로 아침에는 경쾌한 곡. 점심때에는 포근한 곡. 저녁때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으로 정했으며 첫 곡은 ‘함양 군민가’로 선정했다.함양군은 군민정서를 감안하여 구간별 제어장치를 설치하는 세심한 배려를 보였으며 좋은 음악이 생활의 활력소가 됨은 물론 관광자원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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