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정병도)는 지난 12월9일 정병도 함양소방서장과 김경두 안의면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등 약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함양 119희망의 집짓기'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119희망의 집'은 지난해 2월10일 불의의 주택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박모(남/36/함양군 안의면·국민기초생활수급자)씨를 위해 함양소방서가 도교부금 500만원. 군비 800만원. 지역봉사단체 등의 성금을 모아 건축한다. 23㎡ 규모의 스틸하우스로 건축하며 12월 말경에 완공.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