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양 휴천면장금년 가을은 좋은 날씨와 농민의 정성 덕에 모든 곡식과 농촌이 풍년이다. 특히 우리군에서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해 시범적으로 휴천면에 재배 지원한 토란은 더더욱 풍년이다.휴천의 마상마을 토란 작목반에서 금년에 5농가에서 6.000평을 재배하였다. 재배한 결과 생토란대는 kg당 370원에 전량 양평의 한 웰빙 가게에서 전량 수매하였다. 생토란대의 판매 가격으로도 쌀농사 이상의 소득을 올렸다. 현재 생산된 토란의 양은 무려 30톤이나 되고 kg당 3.5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계산상으로 생토란대는 평당 약 4.000원 정도로 2천만원. 토란의 전량 판매시 약 1억원정도 총 1억2천만원의 소득이 예상된다.이는 우리군 농업기술 센터에서 자금과 재배 방법 현장 안내 무농약 인정 등 많은 지원과 배려의 힘이 무엇보다 컸다. 생토란대의 정확한 소득을 알려고 노인 두 분께 하루 동안 생토란대 100kg 껍질을 까서 말린 결과 말린 토란대가 6kg가 나왔다. 시범적인 판매를 위해 함양 상림의 농특산물 판매장에 200g 한봉지에 5천원씩 판매 의뢰한 결과 제법 많이 팔려 나갔다. 말린 토란대 6kg는 200g에 4천원씩 납품 단가로 계산하면은 12만원이다. 노인의 하루 일당치고는 높은 수익이다.토란의 재배는 무농약 재배로 관리가 어느 작목 보다 쉽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땅속에 있는 토란을 캐는 일이다. 토란이 뿌리에 매달려 있어 떼어 내는데 일손이 많이 들어간다. 마상마을의 토란은 우리군의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과 벼 대체작목으로 성공적이라 생각하며 휴천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토란 판매를 위해 KBS 여섯시 내 고향에 방영 의뢰하여 바쁜 가운데서도 마상마을 주민들이 취재에 협조하여 지난 24일 날 방영되어 전국 곳곳에서 판매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 내년에는 토란을 가공하여 부가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깐 토란. 토란분말. 토란부각 등 다양한 제품의 개발과 가공공장을 건립하여 농가의 소득을 많이 올릴 것이다.참고적으로 토란의 효능은 땅속의 계란으로 멜라토닌이 주성분이며 불면증 해소. 세포파괴방지. 뇌의 성숙. 성기능향상. 우울증 해소 등이다. 식용 방법은 토란국을 끓여서 먹거나 삶아서 감자나 고구마처럼 먹고 토란 전도해서 먹으면 된다. 쉽게 먹는 방법으로는 삶은 토란을 믹스기에 넣고 찬물이나 우유 등을 부어서 주스로 음용하면은 먹기가 쉽고 속이 편안하고 풍만 감을 느낄 수가 있다.특히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주스화하여 간식으로 음용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음주 후 공복에 한잔씩 드시면 속이 아주 편안함을 느낄 수가 있다. 우리면 사무소 직원들이 매일 주스화 해서 한잔씩 음용하여 효과가 있을시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쉽게 먹기를 권장하여 판매에 도움을 많이 드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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