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이나별의 마음이나다를 바 없어서흐린 날에도 별은다만 보이지 않을 뿐그대로 있네 술잔이 질그릇이아니라 하더라도마신 다음 날리는 내 탁자의 꽃잎어쩔 수가 없네어쩔 수가 없네오늘은 보이느니저 은하계를 걸어가는 노인 하나존함을 물으니단 세 음절이 태백이라고  - 이외수 시집 '풀꽃 술잔 나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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