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지난 11월1일 창원도서관에서 주최하고 경남교육청에서 후원한 경남독서한마당에 참가해 서예린 학생이 우수상을. 김서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경남독서한마당은 경상남도민의 책 읽는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통한 공동체 의식과 화합유도를 위해 실시되었다. 초등부에서는 ‘친구도서관’외 9권의 도서가 선정되었고 독서 감상문 글쓰기. 독서감상화 그리기. 가족독서신문 만들기로 나누어서 공모전으로 실시되었다.글짓기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서예린 학생은 고래박물관과 현대중공업 견학을 통해 많은 살아있는 체험과 옛날에 모비딕이라는 고래에 관한 이야기를 읽은 경험을 떠올리며 경남독서한마당에 선정된‘귀신고래’을 읽으며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김서현 학생은 평소 좋아하던 최유정 작가의 ‘나는 진짜 나일까’라는 작품으로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친구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했다.한편 마천초등학교는 지난해 도서관 활성화 사업으로 도서관을 단장. 올해는 롯데재단과 두산 연강재단에서 각각 500권씩 신간도서를 기증해 주어 독서환경이 개선돼 학생들의 활발한 독서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