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감도함양군은 지곡면 보산리 1184번지 일원에 전원마을 단독주택지 78필지를 분양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까지 조성될 보산지구 전원주택지에 대해 이달 20부터 30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분양될 필지는 총 92.158㎡ 부지에 전체 녹지율 14.195㎡으로 78필지 50.249㎡ 택지를 분양하며 면적은 573∼737㎡으로 29.224.000원∼54.131.000원으로 위치와 면적에 따라서 금액 차등을 줬다. 입주자 신청자격 1순위는 관외 거주자에 한해 60 필지를. 2순위 관내거주자 18 필지로 선착순 분양한다. 단 신청자는 공고일 현재 만20세 이상으로 1세대당 1필지만 분양신청이 가능하다.분양계약 후 2년 이내에 주택을 3층 이하로 경사지붕으로 건립하고 입주해야 하며 공정율이 50%이상 진척을 확인하고 소유권 이전이 가능케 했다. 입주자 결정은 오는 12월 10일 군청에서 추첨을 통해서 결정하며 택지 선택권도 부여한다. 12월15일부터 24일까지 계약 일이다.김민곤 농업기반담당은 “이 지역은 백암산 기슭에 군내에서도 조망권이 가장 뛰어난 곳이며 함양·지곡 IC가 5분 거리에 있어 교통의 편리함은 물론 천연기념물 154호 상림공원과 인접해 있어 전원마을로 최고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입주자에게는 최대 건축자금 4천만원까지 융자를 알선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함양군청 건설과(055-960-5193)으로 문의하면 된다.<하회영 기자>news-h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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