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곽예환)는 지난 11월2일 112범죄신고의 날을 맞아 함양읍 상설시장 일원에서 시장상인 등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112범죄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곽예환 서장은 국민의 비상벨인 112범죄신고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홍보하고 “매년 112신고가 급증하고 있지만 내면에는 생활민원. 허위. 장난 등 비범죄성 신고가 대부분을 차지하여 불필요한 경찰력 낭비로 자칫 실제 범죄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112범죄신고의 올바른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