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루시 퍼시픽 그룹 ‘유리’대표를 비롯한 일행 5명은 한국화이바 함양공장을 지난 10월23일 전격 방문했다.블라디보스토크의 노후관교체용으로 65억원 가량의 상수도관 구매를 위해 물품조달을 담당하는 관청의 담당책임자인 데니스씨도 대동하여 한국화이바 생산과정을 하나하나 점검했다.한국화이바 조용준회장과 천사령 함양군수는 이날 구매단을 직접 안내했으며 상·하수도관 시공현장도 안내하여 좋은 반응을 보이며 적극적인 구매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유리일행이 방문한 한국화이바 공장은 동양최대의 유리섬유관 생산업체로서 세계최고의 기술을 자랑하고 있는 신성장 녹색시대에 걸 맞는 사업체이다. 한국화이바에서는 지난 2004년도에도 캄보디아에 상수도관 15억원 가량의 수출을 비롯해 2009년도에 필리핀에 발전소용관 약7억원. 러시아에 상수도용관 약 7억원어치를 수출한 바 있다.러시아의 유리사장은 “교체할 상하수도관은 물론 함양일반산업단지에서 만들고 있는 저상버스도 구매하는 방안을 강구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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