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을 넣으세요재경 서상면향우회(회장 성선엽)는 지난 16일 저녁7시 삼각지 국방회관에서 재경 서상면 향우회 2009년 전체 임원회의를 열었다.임원회의에는 박성필 명예회장 김태근. 유성기. 이치랑. 조석래. 문백련 역대회장단 강복영. 맹정호 고문단 양맹덕. 정재천. 하상택. 서순섭. 서한웅. 전근수. 안인숙. 이중기. 이동필. 최점술. 박동민. 이성태. 이용우 원로위원단을 포함한 100여명의 임원진이 참석하여 서상면향우회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성선엽회장성선엽 회장은 "항상 가을 이맘때가 되면 무르익어 가는 황금빛 들판의 고향을 생각하며 내 고향 서상을 회상하게 된다. 건강하시고 활기 넘치는 향우회 임원여러분들을 뵙게 되니 무척 기쁘며 많은 임원님들의 참석에 감사 드린다”고 했다. 또한 “그동안 본 향우회는 빛나는 발전을 이룩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부러움을 받는 등 전국에서 으뜸으로 향우회의 위상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박성필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의 리더십과 모두가 한마음으로 단결 화합하여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희생적인 애향심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교통의 요충지로서 친환경적인 청청지역 농·특산물 생산지역으로서 훌륭한 고향을 가지고 있는 서상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우려되는 것은 젊은 후배들이 향우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 안타깝고 걱정되는 게 현실이다”고 전했다.▲ 박성필회장특히 향우회의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발전을 위해 재도약의 발판으로 지난 7월5일 제1회 재경서상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데 대해 "처음 치러진 행사라 시행착오와 미숙한 점이 있었지만 선배님들의 격려와 많은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서상인들의 즐거운 하루의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는 내년 5월경 고향의 체육인과 축구팀을 초청하여 규모있고 뜻깊은 행사로 승화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성 회장은 “11월 8일 오전11시 서울기계공고에서 개최되는 재경서상면향우회 정기총회에 많은 향우님들께서 참석하시어 단합과 우의를 도모하며 애향심을 일구어 내는 재경과 재향의 서상인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칠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박성필 명예회장은 “25여년전 창립당시 제일 먼저 참석한 기억을 되살려 오랜만에 오늘 1등으로 참석했다. 본인은 명예회장이라는 타이틀은 아무런 의미를 두고 있지 않으며 영원히 오래토록 한마음 한뜻으로 훌륭한 향우회로 후배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바램이자 희망이다”며 “성선엽 회장이 제11대 집행부를 맡은 후 타 모임에서 입이 마르도록 칭찬이 많은데 자랑스럽고 또 지난 여름 한마음체육대회를 성공리에 치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칭찬을 보낸다”며 “11월 8일 개최되는 본향우회 2009년 정기총회에 많은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했다.이번 임원회의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업무보고가 있었고 의안토의에서 정기총회 개최건에 대한 의견수렴 토의가 있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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