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정목일(미술평론가/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 선생이 오프닝에서 빨래판 그림에 대한 작품평을 하고있다.‘모성회귀전’이라는 특별한 주제로 세간에 관심을 모았던 이목일 빨래판그림전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대구봉산동 신미화랑에서 펼쳐진 이번 전시회는 1년만에 작품을 선보이는 만큼 전국에서 이 화백의 그림세계를 보기 위해 애호가들이 몰렸다.이 화백은 "이번 전시회는 나에게 새로운 과제를 남겼다. 작가는 관객과 대화를 통해 끊임없는 창작이 가능하며 이번 빨래판그림전은 어머니의 사랑. 마음을 관객들과 동감하면서 작가로서 뜻깊은 자리였다. 그리고 먼길마다 않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보다 나은 작품세계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옥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