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멸>함양마천농협 강신오 조합장이 지리산토종꿀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함양농산물이 일본에서도 인기몰이가 이어졌다. 함양군은 21일 경남도에서 주관한 일본 농수산물 수출상담회(19일~21일)에 참가해 2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32만 달러어치의 수출계약 성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경남도는 농산물시장 개방에 대응해 1995년부터 매년 일본 현지에서 농수산물 수출상담회를 갖고 있다. 일본 오사카 로얄리가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상담회에서 함양군은 함양농협을 비롯한 6개 수출업체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 20여개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한편 함양군은 청정지역 물레방아골 함양의 안전한 식품이미지를 부각시켜 일본 바이어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냄으로써 자미고구마 음료를 비롯한 우수 농산물의 일본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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