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김충식)의 회원 50여명은 17일 상림공원과 산삼생산지. 안의약초시장 등을 견학하면서 산삼. 토종약초 등 농특산물 2천 100만원 상당을 현장에서 구매했다.함양군은 이들 회원 전체에게 명예군민증 수여하고 60개의 누렁호박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에 함양산양삼 리더자 육성을 위해 위탁교육을 시행 1기 25명을 배출하였던 것을 계기로 올해에도 2기 25명이 전문 교육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함양 산삼의 명품화. 세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함양산삼 최고경영자과정 1. 2기 학생(대표 강재두)의 안내로 견학을 마친 회원들은 함양의 순후한 인심과 수려한 자연환경. 풍부한 산지자원에 찬사를 보내고. 앞으로 동창회 차원에서 회원들의 함양방문을 확대추진 하기로 했다.이번 방문을 계기로 함양군 홍보와 농·특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인적네트워크 구축 등 향후 함양군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