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면 연덕리 휴촌마을 출신으로 대구에 거주하는 이영수(57세·주식회사 다빛교육 대표이사)씨가 지난 10월5일 200만원 상당의 한자교재(한자동화 놀이학습 프로그램) 및 한글학습교재를 고향 후배들의 교육 자료로 써달라며 병곡초등학교(교장 임채중)에 기증했다.다양한 학습교재를 접하기 어려운 시골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상당한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임채중 교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여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 학습교재를 기증한 이영수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