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선자 정욱상씨“조합원이 진정 주인되는 조합 만들겠다”제15대 함양산림조합장에 정욱상(60)씨가 당선됐다.29일 함양군산림조합장 선거는 이창규 현 조합장과 정욱상 전 산림조합 상임이사의 재격돌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조합원 2.590명 중 1.849명 71.4%가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1.100표 59.5%를 얻어 당선됐다.기호 2번 이창규 후보는 742표를 얻어 358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됐다.정 당선자는 “40여년간의 산림경영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조합 운영을 통해 조합원이 진정 주인되는 조합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당선자는 11월 6일부터 4년 동안 함양산림조합장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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