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초등학교(교장 정태식)는 지난 9월28일 희망키움학교 육성사업의 원활하고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경남도교육청의 희망키움학교 현장 방문 컨설팅 위원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았다.이는 서하초등학교가 현장방문 컨설팅을 희망하여 이루어졌으며 도교육청 컨설팅 위원 3명. 학교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컨설팅을 통해 제시된 각종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컨설팅 위원과 학교 간 컨설팅 결과를 공유하여 상호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고. 전문가의 견해와 교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실제 필요한 자문과 조언 등의 지원과 교육복지사업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이루어 졌다.현재 서하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희망키움학교 육성사업의 방향성 및 목적의 부합성을 검토한 후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강사 수급 문제.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방향을 주제로 활발한 컨설팅 및 상호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도교육청 관계자는 “희망키움학교 육성사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학습 결손 예방 및 치유를 통한 학력 증진을 위해 문화·체험 영역에 집중된 프로그램을 줄여 학습 영역의 프로그램을 좀 더 운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학교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서 알게 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통해서. 보다 양질의 사업을 추진하여 교육·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하고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