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미리보는 6 2지방선거 <3. 군의원>과열 경쟁. 인물론 퇴색 우려비례대표 경쟁도 치열 역대 최대 경쟁률로 입성한 5대 의원들의 의정활동 또한 높이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이창구. 배종원 의원을 제외한 모든 의원들이 출마를 기정 사실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는 지난 선거에 고배를 마시고 4년 동안 민심을 수습하고 기다린 후보군들과의 재 격돌로 접전이 예상된다. 여기다 정치 신인들이 입성한 나 선거구와 다 선거구 또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함양군은 가 선거구(함양읍. 병곡·백전면). 나 선거구(마천·유림·휴천면). 다 선거구(수동·지곡·안의·서하·서상면) 등으로 3개 선거구로 나눠져 있다. 가 선거구 4명. 나 선거구 2명. 다 선거구 3명. 비례대표 1명 등 총 10명을 선출한다.정당별 의석은 2006년 선거 때 한나라당 5명(비례대표 1명). 열린우리당 1명. 무소속 4명이었으나 탈당. 재입당 등을 거쳐. 현재 한나당 9명 무소속 1명으로 재편됐다.지난 5.31지방선거에서 가 선거구 19명. 나 7명. 다 10명 등 총 36명이 출사표를 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가 선거구는 19명의 후보가 뛰어들어 난립을 한 지역으로 아쉽게 고배를 마신 두 후보와 정치신인 한 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출마예상자들이 뜻을 밝히지 않고 있다. 반면 나 선거구는 현 의장과 부의장이 활동하는 지역이다. 이 선거구에는 전 의원을 비롯 정치신인 3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 선거구에는 3명의 현역의원에 전 의원을 비롯 정치신인 5명이 거론되고있다. (관련기사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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