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목장날 손수 가꾼 농산물을 팔러 중앙시장에 나온 휴천면 자매 할머니.용돈이나 벌까 하고 지난 5년 전부터 시장에 나오셨다는 휴천 할머니(75)는 올해처럼 장사가 안되긴 처음이다. 오늘은 말벗이나 한다고 언니(81)까지 나왔는데.... 할머니는 다가올 추석에 손주 녀석들 볼 생각에 즐겁기만 하다.<우인섭 기자>1551w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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