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강을안부군수 일행이 오리를 방사하고있다.함양군은 지난 23일 도심 생태 하천인 위천에 오리 26마리를 풀고 오리의 자생능력과 하천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관찰키로 했다. 함양군 부군수를 비롯한 건설과 직원일동은 사비 15만원으로 오리를 구입. 함양 위천(함양3교 위쪽)에 방사해 친환경적 하천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오리가 물갈퀴로 헤엄을 치면 기포가 발생하면서 하천의 산소공급량을 늘려 수질 정화작용에 도움이 되며. 하천 바닥을 헤집고 다니면서 하천이 고여 썩는 물질을 자연스럽게 막아준다. 이번에 방사한 오리들을 지속적인 관찰을 통한 결과에 따라 추가 방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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