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비봉로타리클럽(회장 이철조)은 진주의료원을 비롯한 의료진과 세종한의원 의료진. 전기. 가스. 창문업체와 함께 회원 등 80여명이 지난 20일 함양읍 농촌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자들은 함양군 함양읍 상죽. 내곡. 시목마을 등 210여 세대를 대상으로 한방진료61명. 양방진료42명. 방충망교체 123조. 가스선 교체 및 전기수리 각각 20여 가구. 집 청소 9가구 등 조를 편성해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노령화되어 가는 농촌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해 주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로타리클럽 3590지구 김길수 총재를 비롯한 김양수 진주의료원장과 원동희 세종한의원장도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매 분기별 전체회원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매월 분과위별로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농촌지역에 큰 희망을 주고 있는 모범봉사단체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천사령 함양군수는 봉사현장을 방문해 명예군민증을 수여하고 함양 게르마늄 토양에서 생산한 누렁호박을 나누어주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