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우체국(국장 정호철)은 추석(10월3일)을 맞아 우체국쇼핑 상품과 선물소포 등 추석관련 소포우편물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9월21일부터 10월2일까지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처리물량을 고려한 단계별 세부소통 대책을 수립했다.우체국 관계자는 “올해 추석 특별소통기간은 햇과일 등 농산물 수확기와 겹쳐 고중량·고부피의 소포가 늘어나고 추석연휴가 짧아 귀향을 대신해 선물을 보내려는 사람이 많아 평상시보다 소포물량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석 특별소통 기간 중에 추석 선물을 보내는 고객들에게 몇 가지 협조를 구했다. ▶우편물 표면에 수취인 주소. 전화번호. 우편번호를 정확히 기재 ▶수취인 부재시 대리인 배달처 또는 연락처 기재 ▶소포우편물이 파손?훼손되지 않도록 견고히 포장 ▶특히. 냉장·냉동소포 발송 시 부패·변질 방지를 위한 적정 냉매(아이스팩. 드라이아이스 등) 반드시 사용 ▶추석 이전에 우편물을 받기 위해서는 가급적 미리 발송 등이다.또한 우체국은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소포우편물 접수제한을 두어 이 기간 중에는 국내특급(통상 제외) 제도가 접수중지 되고 부패성이 있는 냉장·냉동소포 접수 또한 금지된다. 오는 9월26일 및 9월27은 특급. 택배. 통상우편물을 배달하고 추석 전일인 10월2일(금)은 특급 및 택배우편물만 배달하고. 추석날인 10월3일(토)과 10월 4일(일) 2일간은 휴무한다.문의 함양우체국 우편물류과(☎ 96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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