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경찰서 수동파출소장 김태식고도의 경제성장으로 명실공이 선진인류국가로 탈바꿈한 우리나라의 위상은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으며 어려운 세계경제 속에서도 제일 빠른 회복세를 타고 있는 것 또한 우리나라입니다.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를 막론하고 그만큼 위상이 높아지고 넓혀져 나가고 있는 것은 오직 보릿고개 한 세대를 살아오면서 튼튼한 기반을 일구어 놓은 어르신들의 결실이라는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대들은 일제 식민지에서 조국해방을 맞이한 세대요. 6.25전쟁을 겪는 등 힘들고 어려운 격동의 시대를 살아오면서 명실공이 경제대국의 기틀을 마련하신 역사의 인물이자 산 증인들이십니다. 그러나 사회 구조적 변화에 따른 핵가족 시대로 인해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심을 사라져 가고 설자리 또한 점점 좁아지고 있는 현실과 도시 농촌을 할 것 없이 혼자 쓸쓸히 생활을 하시다가 외로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생을 마감했다는 기사를 보면 이 시대를 사는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움을 더할 뿐입니다 또한 산업의 발전에 따른 이면에 나타난 상대적 불행으로 고귀한 생명이 희생되어가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를 포함한 각종 불의에 사고를 당하여 죽음으로 생을 마감하는 것이 얼마나 불행한 일이며 남은 가족들에게 얼마나 많은 희생을 강요하는 것입니까? 인간은 일정한 나이가 들면 시력이 떨어지고. 청력이 저하되고. 사물의 분별력이 없어지고. 또한 신체 행동이 둔해 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마음만은 나이를 망각한 채 항상 젊은 그때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데서 문제가 발생되고 결국 사고로 이어져 희생이 되고 있습니다. 마음만 앞서고 몸이 따라주지 못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전해져 내려오는 말로 “객사(客死)는 집안에도 들어가지 못한다”하여 집밖에서 장례를 치르는 것이고 보면 불의의 사고로 절명하게 되면 죽은 사체도 냉대를 받는다는 결과입니다.당신들은 한 많은 격동기를 살아오신 고귀하신 분들이십니다. 이제는 존경과 사랑을 받으시며 여생을 보내실 권리가 충분히 있습니다. 이러한 고귀한 생명을 운명이 다하는 날까지 보존하시다가 가족들의 임종 속에서 여생을 마감하는 참된 삶의 결실을 누리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교통사고. 농기계 사고를 비롯한 각종 사고로부터 내 생명은 내 자신만이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먼저 생각하십시오.그리하여 조심 또 조심을 일상화 시켜 행동하기 전 1분만이라도 자신의 위험을 생각한 후 행동으로 옮기신다면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인간의 태어남은 순서가 있지만 죽음은 정해진 순서가 없다 합니다. 인간으로 태어나 한 세상을 남들보다 비록 멋지고 행복만으로 잘 살지는 못했다 하더라도 남은 후손들에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다 가노라고 한마디쯤 남겨두고 가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르신 당신의 생명은 고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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