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선거구 문정섭 현 의원에 김정수·박종근·정현태씨 도전2선거구 송경영 현 의원과 우병호·정인상씨 거론함양군은 제1선거구(함양읍. 백전면. 병곡면.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와 제2선거구(안의면. 수동면. 지곡면. 서상면. 서하면)으로 나눠져 있다. 1선거구는 21.413명의 선거인수를. 2선거구는 11.836의 선거인수를 두고 있다.특히 1선거구는 임 의원의 선거법위반으로 2007년 12월19일 재선거를 치른 지역이다. 7명의 후보가 격돌한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문정섭 현의원이 당선되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문 의원이 지난 9월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 두 지역이 한나라당 소속의원으로 공천이 당선에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두 지역 모두 초선의원이라는 점에 도전자도 국한돼 있어 공천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그러나 무소속의 약진이 두드러진 정치학적 이점이 있는 지역이라 예측불허라는 전망과 함께 유력 인사들이 공천을 희망하고 있어 공천경쟁 또한 또 다른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1선거구에 거론되는 인물은 문정섭(62) 현의원을 비롯. 김정수(36·아세아농기계함양대리점). 박종근(59·마천석재대표). 정현태(63·생활체육회장)씨 등이다. 2선거구에 거론되는 인물은 송경영(61) 현의원을 비롯. 우병호(59·전 함양경찰서장). 정인상(45·전 경남테크노파크 사업단장)씨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있다. <관련기사 3면><우인섭 기자>1551woo@hanmail.net※알림=본지의 의도와 달리 누락된 후보가 있으면 연락주시면 추가로 기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호는 군 의원 후보를 다룰 예정이오니 현 의원을 비롯 소신을 가진 정치 지망생들은 연락 주시면 지면을 통해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폅집부(☏ 963-6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