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한국마사회 후원으로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09 하반기 농·어촌 청소년 유망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천사령군수는 "세계적으로 나라를 빛내는 인물들 중 운동선수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육상의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나 피겨 스케이팅에 김연아 선수는 세계적으로 나라를 빛내는 인물이 아닌가"라며 "이 선수들이 정상에 서기까지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자리에 선발된 학생들도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서 함양을 빛내고 나아가 세계적인 선수가 돼 나라를 빛내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을 수상한 학생은 태권도 유망주인 함양제일고 3명(노상욱. 노윤종. 신은총). 함양여중 3명(우경희. 주선린. 김해련). 위성초등학교 전희재 학생이다. 또 육상 유망주에는 수동중 이영빈학생과 서상중 김다혜학생. 인라인롤러에 함양초등학교 박호정 학생 등 10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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