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농협(조합장 조윤석)이 관내 3개면(안의. 서상. 서하) 조합원자녀 2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평소 안의농협에 기여도가 높고 많은 이용을 하는 조합원의 자녀로 근면 성실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여 타 학생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뽑혔다.매년 20여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안의농협은 이외에도 안의고등학교 공부방 운영비를 매달 지원하며 다양한 장학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농협의 역할에 한 몫하고 있다.조윤석 조합장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패기를 갖고 어려움과 역경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학업에 전념해 이 사회에 공헌하는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어려운 농촌현실을 항상 기억하며. 농촌 및 농협에 항상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안의농협은 각종 사업의 수익 확대로 조합원 실익사업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안의농협 관계자는 “안의농협은 주부노래교실. 원로 조합원 게이트볼대회. 농업경영인 가족 및 임직원 체육대회. 각종 장학사업 등을 매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복지사업의 확대 및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러한 일들을 꾸준히 운영할 수 있는 힘은 고객과 조합원들의 안의농협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므로 많은 지도와 편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