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김재웅)이 지난 8월28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함양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혜자 및 가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함양농협은 진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4학년 심향선 학생을 비롯한 3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동의대학교 컴퓨터공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며 이번 장학생에 선발된 오세환 학생은“고향에 와보면 농촌현실이 많이 어렵다고 이야기를 듣고 있어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이 많았었는데 함양농협에서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고향과 농촌을 돕고 사랑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재웅 조합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우리 농업과 농촌의 발전은 물론이고 우리나라가 잘살 수 있도록 든든한 역군이 되어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 우리 함양농협의 투명경영을 통한 수익확대로 복지사업과 우수인력지원 사업인 장학사업을 확대해 장학금 대상자와 규모를 매년 늘려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함양농협 관계자는 “함양농협은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복지사업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주부대학과 취미교실. 노인게이트볼대회. 농촌사랑 한마음 축제. 여성한마음대회. 나누미봉사단운영 등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업들을 꾸준히 운영할 수 있는 원동력은 고객과 조합원들의 농협사업에 관심과 사랑이 바탕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함양농협은 투명경영과 경영혁신을 통하여 수익을 높여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하고있어 조합원들과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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