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네트워크(회장 이창구) '하나 더 나눔' 7호점으로 ‘태양이네 과일(대표 임미정)'이 참여해 지난 3일 현판을 달았다.함양읍 용평리에 위치한 '태양이네 과일' 대표 임미정씨는 한 달에 한 번 사회복지 관련시설에 계절과일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하나 더 나눔 협약서에 서명하고 "주간함양신문을 통해 '하나 더 나눔'을 알게 되었고 이번 기회에 지역사회를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하나 더 나눔'은 지난 3월23일 제1호점 양우연 케익하우스를 시작으로 여정서예학원. 영신식품. 늘봄가든. 상림숯불갈비. 크라운베이커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하나 더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 나눔 운동은. 주민들이 지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특히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우이웃들과 김치 한포기. 연탄 한 장이라도 함께 나누자는 데 의의가 있다.'하나 더 나눔'은 후원을 원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원하는 양만큼 기탁할 수 있고. 연중 함양네트워크(☎964-2006)로 신청·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