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 14명의 학생이 사회복지법인 이레소망의 집을 방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전교어린이회 임원 4∼6학년생들은 자발적으로 지난 8월29일 이레소방의 집을 방문해 방학 중 두 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토요일 아침. 학생들은 밝은 모습으로 이레소망의 집에 도착해 신종플루를 대비해 소독을 한 후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모신 가운데 방학동안 조금씩 준비했던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밝고 신나게 노래하며 춤추는 모습을 보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설령 자신이 귀가 불편하시더라고 많은 호응을 해주시고 무대가 끝날 때마다 큰 박수를 보냈다. 장기자랑 무대가 끝나고는 학생들은 안마는 물론 미리 준비한 사탕도 나누어 드리고 말동무도 해 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