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19일 함양군산림조합임산물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희망근로참여자 150명. 산림가꾸기사업참여자 200명 등 총350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도원의 협조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실시한 안전보건교육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참여 근로자에게 일사병. 열사병. 작업도중 일어날 수 있는 벌쏘임. 뱀물림 등에 대한 예방교육과 후속조치에 대한 사례중심으로 이루어 졌다.군 관계자는 "지속되는 불볕 더위 속에서 사고의 미연방지 측면에서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마지막까지 아무런 사고 없이 각종 사업이 마무리되고 사업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함양군은 미래의 경영소득원이 될 함양산림경영모델숲 내에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을 연계해 일27명을 투입. 총1억2천만원의 사업비로 웰빙산책로 개설과 수목관리를 금년 10월말까지 실시해 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산림가꾸기 사업을 시행. '산에 돈이있다'는 슬로건아래 산지를 자원화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