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호점> ‘춘강원’▲ 좌측부터 임채숙 주민생활지원과장. 이충우 엔돌핀해물찜 대표(2호점). 이창구 함양네트워크 회장. 김갑석 함양네트워크 사무국장함양군(군수 천사령)과 함양네트워크(회장 이창구)가 지난 17일 민간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한 '참 고마운 가게' 1. 2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음식점 춘강원(함양읍 백연리. 대표 박춘미)이 1호점. 엔돌핀해물찜(함양읍 교산리. 대표 이충우)이 2호점으로 협약식을 갖고 이날‘참 고마운 가게’ 현판을 달았다. '참 고마운 가게'는 주인이 함양네트워크와 협약을 맺어 손님이 계산을 할 때 100원을 할인해 손님이 직접 ‘참 고마운 가게’ 저금통에 넣도록 함으로써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이다. 기부금은 함양네트워크가 월별로 정산하여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쓰인다.이창구 함양네트워크 회장은 100원은 나눔 봉사의 상징적인 의미이며. “액수보다는 작은 나눔에 동참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참 고마운 가게'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더 살기 좋은 함양을 만들기 위해 참여 사업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동참을 원하는 사업장은 연중 함양네트워크(☎964-2006)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