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배수생)와 병곡면부녀회(강영희) 전 지도자는 지난 11일 병곡면 등구정에서 그동안 피서객 및 이용자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15일 면민체육대회를 대비했다. 회원들은 운동장주변 및 하천갈대 등 주변 내 제초작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며 행사에 앞서 모범을 보였다. 한편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 휴천면협의회(회장 정연학)와 휴천면부녀회(회장 김분진) 회원들도 9일(토) 휴천면 마상부락 일대에서 이 마을 이장이 흔쾌히 희사한 지구자나뭇잎을 수거해 가공공장에 납품. 소득사업을 벌였다. 이 특화사업으로 발생된 수익은 전액 불우이웃이나 새마을본연의 봉사사업에 쓰여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