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초등학교(교장 박종철)가 지난 7월 교과부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전원학교에 선정됐다.  전원학교는 농산어촌(면) 지역의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연과 첨단과학이 조화된 교육환경. 우수인력 배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서상초등학교는 전원학교에 공모해 도교육청의 심사 후 교과부에 추천되고 전국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15개교의 전원학교 유형은 A.B.C유형으로 서상초의 경우 시설과 프로그램지원을 하는 종합지원으로 A유형에 포함. 2년간 17억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이 중 2억은 첨단 e러닝 교실 구축 예산이다. 예산 지원의 규모면에서 알 수 있듯이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교육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한 것이다.  한편 서상초등학교는 2005년부터 실시해 온 서상어린이연극제를 비롯해 골프특성화학교 등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 학교발전협의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등의 교육공동체 활동이 전원학교 선정에 큰 힘이 되던 것으로 보인다.  전원학교 추진으로 시설 환경면에서 생태 환경 숲 가꾸기. 교실 골마루 친환경 목재 소재로 리모델링. 지역사회 교육센터실. 예능실. 영어 체험 센터실 설치와 급식소 환경개선 등을 추진해 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특색교육과정운영으로 서상어린이연극제와 골프특성화 학교운영을 추진.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보충학습반. 특기적성교육. 마을 공부방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력을 강화하여 학력향상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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