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예환 경찰서장이 지난달 28일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을 마련. 전 직원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하절기 유원지 등 범죄예방활동에 고생하는 직원 및 전·의경을 격려했다. 곽 서장은 지난 14일자로 함양서장으로 부임한 다음날부터 지구대·파출소를 둘러보는 등 신속하게 현황을 파악하고 하절기 교통사고 등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들을 독려해 왔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지리산. 덕유산 등 유원지에 관광객이 늘고 있어 익사사고 및 각종 유행성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