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안의중·고교 총동문회(회장 박노홍)가 지난 7월24일 오후 7시 부산시 북구 만덕3동 908-8번지 소재에 사무실(전화051-334-0011)을 열고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노홍회장을 비롯해 강석준 수석부회장. 이창길 산악회장과 집행부 임원진 50여명이 참석하여 역사적인 개소식을 가진 것. 이번 현판은 고향 함양에서 서각가로 활동하고있는 송문영 선생의 작품으로 송 선생의 혼이 깃든 현판식을 가짐으로서 더욱더 뜻깊은 현판식이 되었다. 송문영 서각가는 “현 박노홍 회장과 안의중학교 같은 동기동창으로서 박노홍 회장을 위해서 정성들이고 혼이 담긴 작품을 만들어 재부 안의중·고교 동문회가 더욱더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박노홍 회장은 “오늘 개소식과 현판식에 50여명의 동문들이 함께 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본회를 위해 봉사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겠다”고 전하고 “재부안의중·고교 동문회가 더욱더 발전해 나가길 기원하면서 단합된 모습과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동문회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강석윤 부산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