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에 지난 7월22일자로 심명진 소장이 취임했다.  신임 심 소장은 당면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그 동안의 함양국유림관리소 산림업무실적에 대한 치하와 더불어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여 산림을 가치있는 경제자원으로 육성하여 국민경제에 기여하고 풍요로운 숲을 국민에게 되돌려 주어 국민에게 다가가는 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취임의지를 밝히면서.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산림행정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명진 소장은 취임사에서 "산림업무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서부경남 12개 시군의 국유림관리ㆍ보호ㆍ자원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산림행정 구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심명진 소장은 1958년 진주 출신으로 진주산업대 임산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83년 11월 공무원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산림자원국.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ㆍ산림자원국 임산물이용과·산림청 운영지원과를 근무하면서 산림행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전문지식과 안목을 구비했다는 평이다. 특히 국유림경영업무를 다년간 맡아 국유재산관리에 전문가이자 산림행정의 적임자로 산림청 최일선기관인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을 맡았다.  한편 함양국유림관리소는 1945년 임업시험장 하동·함양지장을 시작으로 개청한 이래 함양ㆍ진주ㆍ거제 등 서부경남의 12개 시군 47.189ha관할 국유림을 관리ㆍ보호ㆍ자원육성하는 전문산림행정기관이다.   <하회영 기자> news-h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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