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이하 평통)에 송경열(59·전 한나라당 함양사무국장)씨가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평통 함양군협의회는 지난 23일 군청회의실에서 제14기 출범식을 갖고 박승도 전임회장의 공로장과 39명의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송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여기에 모인 자문위원들은 지역의 각 분야에서 대표적인 인사로 시대의 부름을 받고 이 자리에 섰다” 며 “위원 여러분들과 힘을 합치고 각 분과 위원회 별로 역량을 강화해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평통 함양군협의회 조직현황은 회장 송경열. 수석부회장 강영보. 부회장 권갑점. 간사위원 이영재. 기획운영분과 강대수. 교육홍보분과 임춘택. 사회복지분과 박만호. 여성분과 이금순. 청년분과 노상봉씨 등 39명으로 구성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헙법에 설치근거를 둔 헙법기관이다.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초당적·범국민적 차원에서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창설된 대통령 직속의 유일한 통일 자문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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