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탁구동호회(회장 마문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관내 중·고교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지난 22일 함양군에 전달했다.  함양탁구동호회 40명의 회원들은 그동안 변변한 탁구장도 없이 어려운 환경에서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천사령 함양군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탁구회관을 건립하게 됐다. 회원들은 고마운 뜻을 대신해 자발적인 모금으로 함양군내 중·고교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모금. 천사령 군수에게 전달하게 됐다.  한편 마문재 회장은 "천사령 함양군수님께서 탁구회관을 지어주어 탁구동호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탁구를 칠 수 있게 되어 함양군의 탁구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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