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문을 연 수동학교마을도서관(교장 정병균)이 올해까지 계속해 야간에도 불을 켜고 학생. 학부모. 지역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수동학교마을도서관은 올해 1.225권의 도서를 신규 소장해 현재 17.856권의 도서 및 비도서를 도서관내 비치하고 있으며 독서환경 조성 뿐 아니라 올 6월부터는 반딧불이 공부방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밤에도 학교에 와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부방 신청자는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반영해 신청자를 받고 야간도서관을 관리하는 담당자 외의 본교 교사가 1명씩 근무하며 학생들의 학업을 돌보고 있다. 학생들은 밤에도 학교에 나와 뒤떨어진 과목의 보충하고 책도 읽으며 과제학습도 충실히 해 나가고 있다. 수동학교마을도서관은 지역과 학생들의 독서 및 학업활동에 기여해 학생. 학부모. 지역민 모두가 만족하는 바람직한 지혜의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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