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신입사원은 총 198명으로 최근 공공부문 신규채용으로는 가장 큰 규모이며 지난해 말 간부직원 중심으로 602명을 구조조정한데 따른 인력운영의 유연성과 신규업무 확대로 추가 인력 확보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모집부문은 행정. 토목. 지질. 기전. 전산. 환경 분야 등이며 연령. 학력. 전공 제한이 없이 응시가 가능하다. 4대강 금수강촌. 어촌개발. 저수지주변개발. 새만금산업단지 조성. 농지담보 노후연금 등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양토목. 수산. 조경. 홍보분야도 채용한다. 원서는 이 달 15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이종성 거창·함양지사장은 “지방에서 출생. 성장한 인재들이 지역을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저소득층과 농어민 자녀를 입사전형 시 우대하고 지방대 졸업자 등 지역인재 채용을 늘려 지역 농어촌발전의 핵심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류전형 및 면접에서 선발된 인력에 대해서는 사전 검증을 강화하고 내부경쟁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6개월 인턴과정 동안 업무능력과 자세 등을 종합평가 해 70∼80%는 5급 정규직으로 임용하고. 20∼30%인원에 대해서는 본인이 원할 경우에 계약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31-420-3982∼3번 또는 공사 홈페이지( www.ekr.or.kr)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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