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친구의 날’을 처음 제정한 이래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가운데 지난 9일 서상초등학교(교장 박종철)는 친구 학교인 서하초등학교(교장 정태식)와 함께 '제5회 친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06년 친구 학교 협약식을 갖고 다양한 행사를 공동개최해 온 이 두 학교는 이번 친교활동에서도 '아름다운 우정과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것'을 컨셉으로 전교생이 한 자리에 모두 모여 작은 체육대회를 열었다. 몸 풀기 게임을 시작으로 3팀으로 나누어 피구를 실시. 모든 학생들이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전체 피구 후에는 휴식시간을 갖고 아이스크림을 간식으로 먹었다. 마지막 게임은 조별 전체 줄넘기를 실시. 조별 단합과 호흡이 중요한 단체 줄넘기를 통해 친구와 협력의 중요성을 알고 함께 함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서상·서하초등학교는 친구와 함께 협력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날 행사 속에서 서로에게 느낀 감정들을 소중한 추억거리로 남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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