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집약적 테마 관광자원화를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모델숲을 대봉산 기슭에 조성 중에 있다. 이에 지난 7일 천사령 군수와 전 실과소장. 박성서 군의회 의장과 전 의원. 지역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참석자들은 휴식과 체험. 볼거리가 있는 명소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답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데 모두가 한마음이 되자고 다짐했다. 대봉산(계관산)생태숲은 2005년 산림경영 및 진입로 임도 3km를 개설해 생태숲. 휴양림. 산촌생태마을을 유치하였고 총1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진행 중에 있다. 대봉산(계관산)생태숲은 병곡면 광평리에 184ha규모로 51억원을 투자해 1차년도 하단부에 생태학습관. 억새원. 야생초화원 등 사업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차년도 상단부 2010년 설계.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차별 50억원을 투입 치유를 위한 건강산책로. 야생화원. 약용수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봉산 자연휴양림은 생태숲과 연접하여 휴양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81ha 규모로 30억원을 투입해 숲속 휴양관과 숲속의 집. 숲 체험장 등이 2010년까지 조성된다. 또한 병곡면 원산리에 81ha규모로 25억원이 투자돼 금년 3월에 약용수와 경제수 조림을 완료했다. 산림경영모델숲에는 희망근로사업을 연계하여 하루 22명을 투입. 총1억2천만원의 사업비로 웰빙산책로 개설과 수목관리를 올 10월말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