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함양 연암 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안의면 내동마을(이장 박성천) 주민들이 뭉쳤다.김경두 안의면장은 오는 8월6∼9일까지 열릴 연암 문화제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백전 화고초축제를 내동마을 주민들과 함께 몇 차례에 걸쳐 벤치마킹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이 참여하고 함께 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지난 30일 산삼막걸리 시음회와 부추전. 파전을 메뉴로 하는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선정된 산삼막걸리와 안주로 축제기간 동안 내방객을 맞이하기로 했다. 한편 김경두 면장은 연암문화제를 백전화고초 축제를 넘어 한국 제일의 마을단위 축제로 승화시킬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