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면(면장 이태식)이 지난 2일 서상중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진주시 상평동 사회단체 임원과 서상면 이장단협의회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상면사무소와 진주시 상평동사무소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진주시 상평동(동장 이상근)에서는 동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상면에서는 천사령 함양군수를 비롯한 한윤용. 신판수 군의원이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축하했다. 이번 체결로 인해 진주시와의 교류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서상면에서 생산되는 산삼. 파프리카 등 기타농산물 판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특히 이번 자매결연 행사는 함양중학교 동창생인 서상면장과 상평동장의 평소 절친한 관계로 상호교류를 통한 동반발전하자는 뜻에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상평동 사회단체 등 기업체와 서상면 마을간에도 자매결연을 늘려 나가도록 합의하고 상평동 통리반장 등 동민들을 함양군 명예군민으로 위촉해 상호 동반발전의 관계를 지속하기로 했다.또한 행사 후 서상면장의 안내로 진주시와 연관이 있는 방지마을에 위치한 논개묘역을 참배하는 등 인근 장수군 장계면에 위치한 장계경주마목장에도 이들을 안내하여 결연에 대한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박성호)이 동기생으로 상평동민들을 환대하고 마사회의 공익적 측면을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체결로 인해 앞으로 진주시와의 교류가 하층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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