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590지구 함양로타리클럽(회장 이창구)과 상림로타리클럽(회장 강명임)이 지난달 29일 오후 6시30분 성림웨딩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장. 관련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3590지구 김길수총재와 허중식 제3지역 대표 등의 인근 로타리안과 본회 회원 및 회원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장원총무와 전임 8대회장을 역임한 김희순 회원의 사회 박종민 차기회장의 로타리안 강령낭독으로 행사를 진행해 봉사하는 사회단체의 위상을 제고하였다. 또 차기 상림로타리클럽 회장으로 내정된 임순남회원의 네 가지 표준선창을 낭독하고 이경규 신임회장이 참석한 내빈을 소개했다.이·취임식을 기념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상림로타리클럽 강명임회장이 함양군에 5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창구회장은 200만원 상당의 쌀을 각각 해당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  신입회원으로는 함양클럽에서 오재석.김상삼.김영대회원이. 상림클럽에서 김주영.박민옥.김수진.이미진.정원숙.김경숙.박기숙.최희경씨가 로타리안 선서를 하고 회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김동렬씨와 장원숙씨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하고 지난 1년 동안 가장 열심히 본회에 참석을 하여 봉사의 정신을 가진 회원 등에게 개참상을 수여. 이창구회장과 강명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녹음이 짙어 가는 유월의 끝자락에서 지난 1년을 뒤돌아보니 취임당시 하고자 했던 봉사를 다 펼쳐 보이지 못하고 이임하게되어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오늘 새로이 취임하는 이경규회장과 김용옥회장이 뒤를 이어 함양의 봉사 역사를 다시 만들어 가는 새로운 지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신임회장단에게 축하를 했다. 제4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경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귀중한 시간을 내어 이·취임식에 참석해 준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김길수총재님을 비롯한 지구임원과 자매클럽인 부산성내로타리클럽. 인근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각급 기관단체장님과 사회단체장. 특히 함중26회 동창회와 향우회원 참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제로타리클럽이 탄생된지도 100년의 역사와 함께 120만 여명의 회원이 전 세계에서 진실되고 공평하고. 모두에게 유익한 참된 봉사활동에 임해오고 있다. 로타리안은 아주 소중한 동반자라고 생각하며 해가 거듭될수록 성장하는 함양로타리클럽이 되기 위하여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상림로타리클럽 제10대회장으로 취임한 김용옥 신임회장은 “여러 가지로 미력한 제가 승승장구하고 있는 상림로타리클럽의 10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많은 걱정과 책임감이 앞선다. 2년 동안 총무로서 두 분의 회장님을 모신 경험을 바탕 삼고 회원들과의 화합과 우정으로 로타리의 봉사정신인 '초아의 봉사'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제하고 “그동안 매달 실시해온 정신요양원의 노래교실 및 미용봉사와 국제로타리클럽의 중점사업인 소아마비박멸운동. 수자원. 기아감소에 미력하나마 앞장서겠으며 회원들의 무한한 잠재능력을 발휘하여 로타리안으로서의 자신감과 긍지를 갖게 하고 내적으로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우정을 지속적으로 유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대회장님의 지도 체계를 존중하며 이를 계승하여 앞으로 더 발전하는 상림로타리클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또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회원여러분의 참여와 사랑이 있을 때 가능하리라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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