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경상씨지난달 29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거행된 농협창립 제48주년 기념행사가 끝나고 실시된 농협중앙회 전국 대의원대회에서 함양군 출신 노경상씨가 농협중앙회 사외이사로 선출 됐다.노씨는 1945년 4월6일 함양군 유림면에서 출생해 함양중학교와 진주고를 거쳐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1976년 제1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함양군청 수습행정관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그동안 농림부 유통정책과장. 축산물. 유통과장. 외교부 주이태리대사관 농무관. 농림부 농업정보통계국장. 축산국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감한 후 농협중앙회 상무. 제17대 대통령선거대책본부 한나라당 농축산위원회 부위원장 제17대 대통령 인수위원회(경제2분과) 자문위원을 역임한 후 현재 (사)한국 축산경제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한편 농협중앙회 사외이사는 학계. 농민단체. 농업관련 전문가로써 전국에 10명이며 임기는 2년으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