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가 '초등학교 씨름보급지도' 대상 학교에 선정돼 지난 19일 3∼6학년 160여명의 학생들이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인 씨름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경남씨름협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강사로 김원식. 강광훈. 모제욱. 김종석 외에 경남대학교 씨름부 선수들이 직접 시범을 보여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경남대학교 씨름감독이며 ‘변칙기술씨름의 달인’인 모제욱 선수의 씨름 기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덧붙여 더욱 알찬 시간이 되었다.이번 씨름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샅바 매는 법과 자세. 씨름의 기본 기술 등을 배울 수 있었으며. 실제 시합도 해볼 수 있었다. 6학년 박해영 군은 “씨름이 이렇게 재미있는 경기인줄 몰랐다. 여러 가지 기술들이 있어서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이런 색다른 체험을 통해 우리 안의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더 튼튼하게 자라리라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안의초등학교(http://www.anui.es.kr)/알림마당/학교동영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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